부안군 자연재난 대비 재난상황 대응계획 수립
부안군 자연재난 대비 재난상황 대응계획 수립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7.05.19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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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절기 기후변화로 발생할 수 있는 태풍, 집중호우, 폭염 등 자연재난을 예방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부안군이 하절기 자연재난 대비 재난상황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실천에 나섰다.

 수립한 재난상황 대응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과 자연재해대책법을 근거로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한 재난 표준대응절차, 이재민 대책 등을 책자로 제작했다.

  부안군은 재난상황 대응계획에 따라 여름철 자연재난이 발생했을 때 한 발 빠른 상황대처 능력과 유관기관 협조 등으로 재난으로 인한 주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부안군은 제작한 여름철 자연재난대비 재난상황 대응계획 책자를 각 부서및 읍.면과 유관기관에 배부하고 있다.

 이재원 재난안전과장은 “지난해 발생한 태풍 차바와 여름철 폭염 등으로 취약계층 주민들의 피해가 발생했다”며 “군민들의 안전과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자연재해 예방 및 점검과 재난발생시 행동요령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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