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구 사랑의울타리 자원봉사자, 월드컵경기장 주변 환경정화활동
덕진구 사랑의울타리 자원봉사자, 월드컵경기장 주변 환경정화활동
  • 한성천 기자
  • 승인 2017.05.1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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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덕진구(구청장 박선이) 사랑의울타리 자원봉사단(회장 정은영)은 18일 U-20 월드컵대회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월드컵경기장 주변 환경정화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사랑의울타리 자원봉사단 회원 8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경기장 주변 도로 잡초제거 및 쓰레기 수거활동을 벌였다.

 덕진구 사랑의울타리 자원봉사단 정은영 회장은 “우리 덕진구 관내에서 월드컵대회가 열리는 만큼 사랑의울타리 봉사단이 전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전주의 이미지를 전해주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있고 뿌듯하다”며 “전주시민 모두가 친절하고 깨끗하게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월드컵이 성공적으로 치러지도록 사랑의울타리 봉사자들이 한마음으로 기원한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덕진구 사랑의울타리 자원봉사단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덕진구 각 동을 순회하며 청소취약지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깨끗하고 아름다운 품격 있는 도시 전주를 만들기에 앞장서는 등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성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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