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위원장 한완수)는 18일 도내 어르신들의 화합 한마당 잔치인 ‘2017 전북어르신 생활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응원했다. 전라북도체육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14개 시·군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게이트볼을 비롯한 그라운드골프 등 민속종목까지 모두 9개 종목에 장수군 종합경기장 일원에서 2천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위원들은 “세상이 아무리 변하고 발전한다고 해도, 어르신들의 경륜과 지혜를 따라 갈 수는 없다”며 “생활체육대회에 참가하신 어르신들께서 우리사회의 원로로서 지역사회 곳곳에서 어른의 역할을 다해주시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박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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