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복지관 이용자들, 장애인종합예술제 성적 우수
부안복지관 이용자들, 장애인종합예술제 성적 우수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7.05.18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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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지체장애인협회 주관으로 17일 전주덕진공원 일대에서 열린 ‘제30회 전라북도장애인종합예술제’에서 부안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자 4명이 입상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전북장애인종합예술제는 미술, 글짓기, 서예, 사진부문의 4개 부문으로 도내에서 100여명의 장애인 작가들이 참여했다.

 부안복지관은 이번 대회에 그림 10명, 사진 1명, 글짓기 2명 등 13명이 참가해 그동안의 갈고 닦았던 실력을 발휘했다.

 미술부문에 참가한 박선진씨가 대상, 김순애씨가 우수상, 최선미씨가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글짓기 부문에서는 김다워씨가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미술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한 박선진씨는 “의미 있는 대회에 참가하는 것만으로도 큰 영광인데 대상을 받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매주 열정적으로 지도해주시는 푸른애벌레 손정국 미술학원장님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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