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치안 사각지대를 지역주민들의 손을 빌려 최소화하고, 참여기회를 확대하므로, 민·경 협력치안을 공고히 해 '동행치안! 더 안전한 김제'를 만들고자 추진하는 시책이다.
안전지킴이는 모악산을 사랑하고, 등산로를 스스로 지키자는 마음을 갖고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평소 산행시간을 이용 등산로 순찰 및 위급상황 발견시 112신고 또는 구조요청 등이 주요 업무이며, 지킴이의 신고로 범인검거 또는 요구조자 구조시에는 감사장 수여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황대규 서장은 "등산로 안전지킴이의 조기 정착을 위해서는 등산객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김제서는 2016년도 여성안전 특별치안대책의 하나로 모악산 등산로에 신고위치 번호판과 공중 여자화장실 112연계 비상벨을 설치해 운영중에 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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