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 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 최우수
남원시보건소 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 최우수
  • 양준천 기자
  • 승인 2017.05.18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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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보건소 제9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3년 연속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제9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대회 성과대회’에서 전국 보건소 대상 평가 결과 남원시보건소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5월18일 서울시 AW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는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2016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체계구축 및 우수사례를 평가하는 대회로 남원시가 최우수 보건소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과 포상금 1천350만원을 수여받았다,

특히 이번 성과는 통합건강증진사업이 시작된 이래 지난 2014년 우수기관, 2015년, 2016년 최우수기관에 이어 4년 연속 성과로 남원시가 전국에서도 건강도시임을 입증했다.

또 아동청소년 건강행태개선 및 형평성 제고를 위해 특성화계고등학교와 함께하는 우리가 만드는 건강한 학교, 청소년 대상 건강관리 프로그램 양성,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 추진, 지역아동센터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취약지역 환경개선을 위한 건강 벽화 그리기 등 획기적이고 실질적인 근거 중심의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보건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보건사업 체감도를 향상시킨 결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태성 보건소장은 “앞으로 지역현황에 기반해 지역사회 건강문제를 파악하고 지역 내 취약집단을 발굴해 내.외부 자원을 연계.협력 및 주민 참여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시민 한분 한분의 건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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