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서수면에 따르면 양 씨는 평소 지역 내 경로당과 어려운 가정 등에 원목으로 탁자와 식탁 등을 제작해 전달해 왔다.
양 씨는 "일을 할 수 있는 재능과 건강을 가진 것에 늘 감사하다"며 "서수면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삼규 서수면장은 "기증받은 의자는 면사부소 쉼터를 찾는 많은 주민에게 편안하고 따뜻한 장소로 사랑받을 것"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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