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임시회는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임실군 농축산물 생산안정기금 설치와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조례안 5건 및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8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제1회 추경예산안은 당초 본예산 3천302억원에서 408억원이 증액된 3천710억원 규모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처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문영두 의장은 개회사에서 "기온상승에 따른 식중독 예방에 주의를 기울이고 농번기 농자재 및 인력지원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문 의장은 동료의원에게 "이번 임시회는 조례안 등 각종 안건처리와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하는 매우 중요한 회기로 충분한 검토와 토론을 통해 소중한 재원이 가장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심도 있게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