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동진지사 안전 영농 비상근무체제 돌입
농어촌공사 동진지사 안전 영농 비상근무체제 돌입
  • 조원영 기자
  • 승인 2017.05.1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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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진지사는 4월 통수식을 시작으로 전 직원이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해 안전영농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지사장 김병수)는 섬진제 저수율이 1억6천600만 톤인 65.4%로 급격히 떨어지고 있어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섬진강댐 광역 수계 수원공 관리위원회 회의를 개최하는 등 안전영농 급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동진지사는 4월 통수식을 시작으로 전 직원들이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해 재해대책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는 등 지사 전 직원이 안전영농을 최우선으로 근무에 매진하고 있다.

 섬진강댐 광역 수계 수원공 관리위원회는 33,177ha의 김제, 정읍, 부안지역에 농업용수를 공급함에 있어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공급체계의 구축과 함께 청정 농업용수의 적정 공급을 위해 전북지역본부 수자원관리부와 동진지사, 정읍지사, 부안지사 관계자로 구성해 수원공별 물관리 계획을 협의 수립하고 공조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김병수 지사장은 "본격적인 영농기에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서는 주요 시설물별 용수 절수가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며, 이를 위해서 급수일할 준수 및 적정량의 용수공급으로 저수량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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