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의료기관·의약품 판매업소 지도 점검
임실군, 의료기관·의약품 판매업소 지도 점검
  • 박영기 기자
  • 승인 2017.05.1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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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은 18일부터 오는 6월 16일까지 의료기관 및 의약품 판매업소 80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의약품 안전관리와 유통질서 확립을 통해 군민 건강증진에 기여코자 위반하기 쉬운 기본 사항과 관련규정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또한 무자격자 의약품 조제 등 조제에 관한 사항, 시설환경 및 안전시설, 위생상태 등 적정 여부, 유통기한 경과 의약품 판매행위 여부, 등 관련법 여부를 집중 지도할 예정이다.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주의 조치를 취하고 위반이 확실한 사항은 관계법령에 따라 최고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군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꼼꼼하고 세심한 점검을 실시할 것”이라며 “적발된 기관 및 업소는 무관용의 원칙에 따라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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