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서한문 발송은 사회적으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성범죄에 대한 각계각층의 관심과 예방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사회적 약자(장애인, 아동, 여성) 대상으로 한 성희롱 및 성폭력 범죄 피해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보호시설에서도 예방 대책이 필요해 따라 실시되었다.
완주경찰서는 보호시설에서 성폭력 예방교육 등의 요청시 대상자의 특성에 따라 맞춤형 특별 예방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완주지역 공단 내 입주중인 업체 200여 개소에도 서한문을 발송한 바 있다.
안상엽 완주경찰서장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예방 교육이 필요하고 범죄 없는 안전한 완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완주=정재근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