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일자리 창출 협력회의에는 평소 부안군 여성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적인 고용 창출을 실행하고 있는 관내 15개 기업 인사담당자들과 7개 기업체 대표가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취업처 확보방안 및 관련업체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과 부안군 여성취업설계사와 연계해 적극적으로 취업을 창출하고 관내 여성들이 가족처럼 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방향으로 기업문화를 개선해 나가자고 의견을 모았다.
회의와 함께 진행된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식에서는 여성인력 활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근로자의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제도적, 문화적 환경을 구축하고 여성근로자들이 적극적으로 취업활동에 나설 수 있는 기업문화 구축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여성이 당당히 일할 수 있는 기업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신감 결여에 따른 취업의 두려움을 가진 경력단절 여성들이 취업의 두려움을 극복해 자신있게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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