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여성일자리 창출 협력회의 개최
부안군 여성일자리 창출 협력회의 개최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7.05.1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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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신수미)가 주관하는 부안군이 여성일자리 창출 협력회의를 16일 부안군청 회의실에서 열렸다.

여성일자리 창출 협력회의에는 평소 부안군 여성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적인 고용 창출을 실행하고 있는 관내 15개 기업 인사담당자들과 7개 기업체 대표가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취업처 확보방안 및 관련업체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과 부안군 여성취업설계사와 연계해 적극적으로 취업을 창출하고 관내 여성들이 가족처럼 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방향으로 기업문화를 개선해 나가자고 의견을 모았다.

  회의와 함께 진행된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식에서는 여성인력 활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근로자의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제도적, 문화적 환경을 구축하고 여성근로자들이 적극적으로 취업활동에 나설 수 있는 기업문화 구축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여성이 당당히 일할 수 있는 기업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신감 결여에 따른 취업의 두려움을 가진 경력단절 여성들이 취업의 두려움을 극복해 자신있게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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