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기 익산산림조합장은 이날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정헌율 시장에게 소나무를 기증했다.
김관기 익산산림조합장은 "익산시가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녹색도시 익산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기위해 소나무를 기탁하게 됐다"며 "앞을도 많은 기업과 시민들의 참여로 푸른 익산 만들기 사업이 성공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정헌율 시장은 "기탁해주신 수목은 누구나 찾고 싶은 익산을 디자인하는데 소중하게 쓰겠다"며 "푸른 익산만들기에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1962년에 설립된 익산산림조합은 그동안 산림녹화에 온힘을 기우리는 등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촉진하고 산림의 생산력을 증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익산=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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