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아동학대예방 전문강사를 초청, 아동의 다양한 행동특성을 이해하고, 각각의 성향에 맞게 지도하는 방법과 심리검사도구를 활용해 치료와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현장 맞춤형 심화교육과정이며 아동학대예방지도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이유빈 사회복지사는 "주제별 다양한 사례와 문답을 통해 아동의 인권과 권익신장을 위한 깊은 고민과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면서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또한, 교육에 참여한 사회복지사들은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노력이 완주군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미래를 이루어 가는데 든든한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다짐했다.
완주=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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