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국 청소년 댄스퍼포먼스 대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국 청소년 댄스퍼포먼스 대회
  • 김은희 기자
  • 승인 2017.05.15 18: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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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통일염원을 댄스에 담아내어 표현하는‘제4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국 청소년 댄스퍼포먼스 대회’가 지난 13일 오후 7시 전주시 풍남문 광장에서 청소년, 전주시민, 관광객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북지역회의(부의장 송현만)가 주최하고 전주시협의회(회장 나춘균)가 주관하였으며 전라북도와 전북교육청, 전주시가 후원하는 댄스퍼포먼스 대회는 명실상부한 청소년 통일축제로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문화콘텐츠를 이용해 통일에 대해 자연스럽고 친숙하게 접근하여‘통일은 신나고 행복한 미래’라는 인식을 확산하고 통일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이 통일에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댄스 UCC영상 예선을 통과한 11팀이 최종 본선에 진출하여 경연을 펼쳤으며, 라스트 포원 조성국 리더와 서울종합예술 실용학교 한지혜 교수의 심사로 진행되었다.

 또한 대회에 함께한 시민과 관광객들은 통일의 염원을 담은‘통일사행시 짓기’에 도전해 “한반도의 통일은 민족의 염원이자, 국민의 가장 큰 소원이다. 통일을 향한 청소년들이 열정을 펼칠 수 있는 오늘 공연에 많은 감동을 하였으며 모든 국민이 원하는 평화통일, 파이팅! ”이라고 말하였다.

 이날 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은 ‘통일락커스’가 수상하였으며 200만원의 상금을 차지하였다. 이어 금상에 ‘L.D.A’, 은상에 ‘MERCY중원D’, 동상은 ‘TREE’에게 돌아갔으며, 장려상에 ‘MELODY SKETCHERS’, 인기상에‘다이아몬스’팀이 각각 수상하였다.

 김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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