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사장 김영구)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15일 전주 홈플러스 완산점 문화센터에서 2017 꿈꾸는 학교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사업비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저소득가정 아동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자신만의 꿈과 비전을 키울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난 2015년 시작됐다.
올해는 어린이들이 인기있는 직업인 마술사, 요리사, 치과의사, 연예인 등이 되기 위한 과정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은 물론 합리적인 소비에 대한 금융경제 교육을 준비했다.
참가를 신청한 80여명의 어린이들은 이달부터 7월까지 매주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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