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정 전북도의원 “새 정부 인사탕평, 군산조선소 해결 급하다”
최인정 전북도의원 “새 정부 인사탕평, 군산조선소 해결 급하다”
  • 박기홍 기자
  • 승인 2017.05.15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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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발전을 위해 새 정부가 인사탕평과 군산조선소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전북도의회의 주장이 나왔다. 최인정 전북도의원(군산 3)은 15일 도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은 전북 독자권역을 인정하고 지역인사를 중용하겠다고 공약했다"며 "공정하고 균형있는 인사야 말로 국민통합의 첫 출발"이라고 주장했다.

 최 의원은 "문 대통령은 또 대선 과정에서 여러 차례 군산조선소 존치를 약속하셨다"며 "인수위도 없는 즉각적인 취임으로 어려운 사정임을 잘 알지만 당장 시한폭탄을 받아둔 군산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최 의원은 "군산항 활성화를 위해 항로를 수심 7.8m에서 12m로 준설해야 한다"며 "새만금 신항의 컨테이너선 규모도 최소 5천 TEU급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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