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의원은 "문 대통령은 또 대선 과정에서 여러 차례 군산조선소 존치를 약속하셨다"며 "인수위도 없는 즉각적인 취임으로 어려운 사정임을 잘 알지만 당장 시한폭탄을 받아둔 군산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최 의원은 "군산항 활성화를 위해 항로를 수심 7.8m에서 12m로 준설해야 한다"며 "새만금 신항의 컨테이너선 규모도 최소 5천 TEU급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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