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인후3동 자생단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앞장
전주 인후3동 자생단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앞장
  • 한성천 기자
  • 승인 2017.05.15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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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덕진구 인후3동(동장 신용남)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황승일)와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임순)는 1주일 앞으로 다가온 FIFA U-20 월드컵을 앞두고 15일 청결하고 질서있는 도심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관내 환경정비에 팔걷고 나섰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 20여 명은 봄철 행락객이 몰리는 기린봉 진입로와 맹꽁이 서식지를 정비했으며, 공원내의 정자 및 시설물들의 안전을 점검하고 무단으로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새마을부녀회원 10여 명은 아중리의 초입지에 위치한 구총목로공원과 무삼지길 생활도로의 재활용쓰레기통 주변을 정리하고, 가로수에 무단으로 개시된 광고물 등도 깨끗이 정비했다.

 환경정비에 참여한 회원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2017년 FIFA U-20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한다”며 “ 이를 대비한 깨끗한 인후3동 만들기에 적극 참여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질서 있는 도시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성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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