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김제캠퍼스(학장 김주성)는 재학생들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마인드 컨설팅을 실시했다.
김제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진행한 이번 마인드 컨설팅은 스트레스부터 정신질환까지 자가진단을 통해 자신의 정신건강 척도를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자가 진단 후 진행되는 전문가 상담은 취업 등의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학생들이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을 기회가 됐다는 평가다.
컨설팅에 참여한 한 학생은 “신체 건강도 중요하지만, 정신 건강도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면서. “더 건강한 사회인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이런 기회를 종종 접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김제캠퍼스는 9월 11일부터 2년제 학위과정 6개 학과를 대상으로 2018학년도 수시 모집을 시작할 계획이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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