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청소년의 달·성년의 날 기념식
익산시, 청소년의 달·성년의 날 기념식
  • 익산=김경섭 기자
  • 승인 2017.05.15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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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는 5월 청소년의 달·제45회 성년의 날을 맞아 15일 기념식을 갖고 모범청소년 및 지도자 30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악산시는 이날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정헌율시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고 모두 30명에게 청소년상, 모범청소년, 모범성년, 청소년지도자상 등을 수여했다.

 각 부문별 수상자는 ▲청소년상:도선우(18·성일고), 이시우(12·이리북일초), 조주안(15·함열중) ▲모범청소년상:김민지(17·진경여고), 심동현(18· 전주생명과학고), 이주현(16·함열여고), 김정훈(10·이리중앙초) 등 18명 ▲모범성년상:정다애(19)·허윤서(19·원광보건대), 장선우(19) 등 8명 ▲청소년지도자상:박넝쿨씨(30·(사)새벽이슬) 등이다.

이번 수상자 선정은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 및 성년과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에 노력한 지도자를 격려하기 위해 익산시가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청소년단체 및 시설의 추천을 받아 수상자를 최종 선발했다.

 한편 익산시는 제45회 성년의 날을 맞아 올해 만19세가 되는 1998년생 4천218명에게 축하카드를 발송했다.

 정헌율 시장은 이날 “청소년이 우리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서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올바른 청소년으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고 미래를 준비해 갈 수 있도록 안전하고 행복한 익산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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