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장마 대비 하천 정비
고창군, 장마 대비 하천 정비
  • 남궁경종 기자
  • 승인 2017.05.1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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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위험지구 특별점검

 고창군(군수 박우정)은 장마철을 대비해 공음면 건동리 재해위험지구 및 무장면 무장리 소하천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우기의 홍수와 침수 피해로 물이 범람하는 등 장마철 재난안전 요인이 높아짐에 따라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진행됐다.

 군은 소하천정비사업과 재해위험사업 현장 특별 점검을 통해 재난대응체계를 확립하고 각 해당부서별 담당자를 지정해 전수조사와 수시 출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철저한 대응태세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장마철에는 고온다습한 열대기류가 들어와 지역적으로 집중호우 등의 사고위험이 높은 점을 감안해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키로 했다.

또한 시정조치가 불가능한 사항에 대해서는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시설물 보수·보강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전국 각지에서 각종 재난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지만 고창군은 철저한 안전대책과 사업장별 현안사항 등 총괄 지휘를 통해 철저한 안전점검을 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단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창=남궁경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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