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민 정신건강 위한 상담실 운영
남원시민 정신건강 위한 상담실 운영
  • 양준천 기자
  • 승인 2017.05.15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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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휴-상담실

남원시보건소는 정신건강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서비스 이용에 대한 편견해소를 위해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가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희망복지상담실’과 관련해 참여를 희망하는 10개 기관이 연계하고 있는 정신건강증진센터는 ‘휴(休)-You 상담실’을 지난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남원공설시장과 인월시장의 5일장을 찾는 시민을 위해 매월 1회 10시부터 4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시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우울증, 불안장애, 가족문제와 직장문제, 알코올 문제, 자살문제 등 정신건강의 어려움이 있어 정신과적 진단 평가가 필요한 남원시 시민이면 누구나 정신보건 전문요원의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비용은 무료이다.

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 정신건강을 위해 지속적인 정신건강 사업을 실시해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포괄적이고 체계적인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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