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농작업 대행서비스는 농촌일손돕기 지원사업 확대와 병행해 지난달 말부터 센터 임대사업장 농기계를 활용하고 숙련된 인력을 고용 농작업 대행을 실시해 영농작업 불편을 해소해 나가고 있다.
대행서비스 대상지역은 장수군 관내지역이며 대행작업은 로터리, 옥수수파종 및 수확 등이다.
농촌의 고령화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농번기 일손 부족을 덜기 위해 농작업 대행 서비스를 찾는 농민들이 갈수록 늘고 있다.
농작업 대행서비스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농업기계팀(063-351-5398)으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장수군은 향후 농작업 대행서비스의 종류를 다각화하는 등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농가경영비를 절감함으로써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서정원 소장은 "농작업 대행서비스를 통하여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중심의 농기계 사업을 구현하고, 영농의욕 고취 및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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