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보건대, 개교 41주년 기념법회 개최
원광보건대, 개교 41주년 기념법회 개최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7.05.12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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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광보건대학교가 11일 개교 41주년을 맞아 대학 원광테크노마켓 컨벤션홀에서 기념법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원광학원 신명국 이사장, 원광보건대학교 김인종 총장 등 2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했으며, 재학생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대학 발전을 위해 힘써온 교직원들에 대한 연공상, 공로상 시상과 대학 40년사 발간에 따른 봉고식 등이 진행됐다.

 신명국 이사장은 설법을 통해 “오늘의 자랑스러운 원광보건대학교가 있기까지는 구성원 모두의 열정과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을 것”이라 교직원 일동을 치하하며, “앞으로도 ‘국가와 사회에 봉사하는 인재양성’이라는 건학이념을 충실히 실현해나감으로써 시대 변화를 주도하는 일류대학으로 발돋움해 나가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1976년 개교한 원광보건대학교는 지난 41년 동안 다양한 성과를 바탕으로 6개 학부 20개 학과, 4,700여명의 재학생을 보유한 호남 제일의 명문 사학으로 성장해왔다.

 특히, 최근 7년간 세계적수준의 전문대학(WCC) 재지정, 특성화사업, LINC+사업, 청해진대학사업, K-Move스쿨(세계로, 운영기관) 등 정부 핵심 재정지원사업을 석권, 그 역량을 공인받았다.

 지난해 9월에는 ‘학교기업 원광테크노마켓(WM)’을 개관해 ‘이론교육-실습-제품생산 및 마케팅(Learning-Training-Marketing)’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적 교육·비즈니스모델을 구축, 대학의 재정자립도와 재학생들의 취업과 창업역량을 극대화시키고 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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