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주광순)이 특수교육대상유아와 일반유아가 함께 활동하는 ‘생각이 크는 그림교실(이하 생·크·림교실)’을 운영한다.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생·크·림교실은 지역 내 5개 유치원 9개 통합학급 210명을 대상으로 창의적 표현력 및 또래와의 상호작용 도모를 위한 예술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11일 군산미장초와 군산용문초 병설유치원 통합학급을 시작으로 특수교육대상유아가 배치돼 있는 통합학급 친구들이 특수교육대상유아와 함께하는 미술 활동을 하며 여러 가지의 미술 재료의 경험 및 다양한 표현활동을 펼치게 된다.
주광순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유아와 일반 유아가 함께 활동하며 다양한 표현활동을 하는 미술놀이터로 즐겁고 신나는 유치원 통합교육과정 지원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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