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청웅면 공작소 봉사단, 사랑요양원에 비누 전달
임실군 청웅면 공작소 봉사단, 사랑요양원에 비누 전달
  • 박영기 기자
  • 승인 2017.05.12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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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청웅면 공작소 봉사단(단장 유해자)은 재능기부를 통한 나눔활동을 이어가 훈훈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11일 회원들은 삼계면에 위치한 사랑요양원을 찾아 직접 만든 천연비누 200여 개를 전달했다.

지난해는 손뜨개질로 만든 천연수세미 200여 개를 경로당에 전달했으며 올해는 천연비누 만들기를 통해 친목을 도모하고 나눔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유해자 단장은 “건강한 재료로 비누를 만들어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웅초등학교 학부모로 구성된 봉사단은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 사업으로 시작해 현재 11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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