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 완산회, 군산 선유도 문화탐방
전주시 완산구 완산회, 군산 선유도 문화탐방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7.05.11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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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완산구 완산회(공동회장 한광수, 백순기)에서는 FIFA U-20 월드컵 대회와 각종 문화행사를 앞두고 군산 선유도를 찾아 벤치마킹을 실시하며 전주시 관광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완산회원 30명은 11일 군산 선유도를 비롯한 도서지역의 관광시설과 운영시스템을 직접 체험하며 전주시 관광정책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한 가운데, 선유도항과 선착장 등 다중집합장소를 중심으로 ‘FIFA U-20 월드컵 개막도시 전주‘와 ’한지문화축제‘ 등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한광수 완산회 공동회장은 “전주시는 론리플래닛이 아시아 3대 명소로 선정한 한옥마을을 중심으로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에는 FIFA U-20 월드컵이 펼쳐지며 세계인들의 이목이 집중되어 있는 만큼, 우리 완산회에서도 성공적인 대회 개최와 전주관광 발전을 위해 역동적으로 활동할 것이다.”고 밝혔다.

  백순기 완산구청장은 시민들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를 예로 들며, “FIFA U-20 월드컵 코리아와 한지문화축제 또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봉사와 참여, 성숙된 질서의식이 필수적이라며 대회 붐 조성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화답하였다.

  완산회 회원들은 전주시가 세계적인 스포츠 행사인 FIFA U-20 월드컵대회의 개최도시로서 대회 흥행과 운영에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성숙한 시민의식 확산과 성공개최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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