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인후3동 새마을협의회 홀로 어르신 등 이미용 봉사
전주 인후3동 새마을협의회 홀로 어르신 등 이미용 봉사
  • 한성천 기자
  • 승인 2017.05.11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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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덕진구 인후3동(동장 신용남) 새마을협의회(회장 황승일)에서는 11일 홀로 어르신 등 관내 어르신 5분을 모시고 이미용 봉사를 실시하였다.

 인후3동 새마을협의회에서는 더불어 잘사는 공동체 사업의 일환으로 평소 이미용을 하기 어려워 청결 유지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월 이미용 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이용봉사에는 새마을협의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데 이용봉사에는 새마을협의회원 김준섭이용사(캡틴이용원)가 재능을 기부하고 있다. 또한 새마을협의회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직접 모시고 오고, 이발 후 머리감기 등 손길이 필요한 곳에 구슬땀을 흘리면서 봉사에 임하였다.

 인후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소외계층 지원, 취약지 정비, 삼계탕 봉사, 어르신 이미용 봉사 등 지역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항상 지역과 주변 이웃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황승일 인후3동 새마을협의회장은 “평소 이발하시기 어려운 어르신들이 깨끗하게 이발을 하시고 가시는 모습을 보면 정말 보람되고 더 많은 어르신들이 이미용봉사를 받으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성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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