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지사배 직장대항 생활체육 축구대회 킥오프
전라북도지사배 직장대항 생활체육 축구대회 킥오프
  • 남형진 기자
  • 승인 2017.05.11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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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축구협회(회장 김대은)가 주최, 주관하는 제36회 전라북도지사배 직장대항 생활체육 축구대회가 11일 킥오프 돼 12일까지 남원시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된다.

11일 전북축구협회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예수병원을 포함한 9개 팀이 챌린저리그 부문에, 전북도청을 포함한 12개 팀이 스페셜리그 부문에 참가하는 등 모두 19개 팀이 예선 리그를 벌이게 된다.

본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되며 남원문화체육센터를 포함한 3개구장에서 개최된다.

11일 진행된 개회식에는 이환주 남원시장, 최형원 전라북도체육회 사무처장, 이석보 남원시의장, 전라북도의회 이상현 의원 박달주 남원시축구협회장이 운동장을 찾아 참가팀 선수단을 격려했다.

김대은 전라북도축구협회장은 “대회기간동안 존중과 배려하는 정신으로 축구에 임해달라”며“오는 20일 개막하는 2017 U-20월드컵 성공을 기원하는 ‘태극마크, 그 이름을 빛내다’라는 강연시리즈 행사가 전북도청 대공연장에서 마련되는 만큼 U-20월드컵 성공 개최를 위해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챌린저리그 결승 경기는 12일(금) 14시 남원문화체육센터에서 진행되며, 챌린저리그 우승팀에게는 2018년도 FA컵 출전권이 주어진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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