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류행사에서 부안의용소방대와 합천의용소방대는 상호간 소방업무 정보교환과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화합의 시간으로 두 지역 간 우호를 증진하는 기회를 가졌다.
양측 의용소방대 동서교류 행사는 올해 15회로 1년에 한번씩 상호 교류로 열리며 올해는 부안소방서 직원 및 부안의용소방대 연합회장과 각 대 의용소방대장 등 40여명이 합천을 방문했다.
김광수 부안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합천의용소방대원 100여명이 참여해 환영하고 지역특산물 및 기념품을 교환했다"며 "친선교류 행사를 통해 재난, 재해 및 피해복구를 위한 교류와 지역의 화합과 친선을 다지는 일에도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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