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서(서장 나영민) 적상파출소(소장 정상인)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노인들에게 야간 보행시인성을 강화한 반딧불모자를 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관내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마을 빈집 사전 예약순찰제등 절도 예방과 고령자에 대한 가정폭력 처벌 등 지역의 치안현안에 대한 적극 홍보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정상인 소장은 “요즘 사회적으로 이슈화 되고 있는 농기계 사고를 비롯해서 밤 길 보행자 교통사고로 인한 어르신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야간반사지가 부착된 반딧불 모자(LED 등 포함)를 나눠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김인철 적상면장은 “경찰이 주민을 위해 헌신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행정도 경찰 업무에 적극 협력을 하며 공조를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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