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지역으로 정착지를 선택하는 도시민들과 이미 전입한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가이드 북 ‘꿈이 이루어지는 부안’이 제작되어 배부되고 있다.
‘꿈이 이루어지는 부안’가이드 북은 도시민들이 인생 2막을 위해 다양한 경험과 새로운 시각으로 창조적인 내일의 삶을 꿈꾸는 희망찬 터전으로 귀농귀촌을 준비하고 있으면서 단계적인 실행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것을 관심단계부터 정착까지 안전한 길라잡이를 위한 가이드 라인으로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향으로 돌아온 부안의 장남으로, 큰며느리로 정착할 수 있게 도와드리겠습니다’는 부안군수의 인사말로 제작된 ‘꿈이 이루어지는 부안’가이드 북은 부안군의 현황, 귀농준비절차, 귀농귀촌전 체크리스트, 각종지원사업, 정착사례, 월별농작업정보, 임대농기계활용, 텃밭가꾸기 등 컬러판 215페이지에 귀농귀촌의 전반적인 내용을 담았다.
부안군농업기술센터 김양년 귀농귀촌 팀장은“부안지역의 귀농귀촌 전입세대가 3년간 매년 100%가 넘게 폭발적으로 증가추세에 있다”며 “박람회. 홍보관. 귀농학교운영 등을 통해 귀농귀촌. 창업유치. 귀향운동을 역점사업으로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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