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배 전국스쿼시선수권대회 3일간 개최
회장배 전국스쿼시선수권대회 3일간 개최
  • 한성천 기자
  • 승인 2017.05.1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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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부터 13일까지 전북체육회 스쿼시 경기장 및 전주비전대 스쿼시 경기장에서 ‘제11회 회장배 전국스쿼시선수권대회 ’가 개막, 3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이번 대회는 대한스쿼시연맹에서 주최하고 전라북도스쿼시연맹, 전주시스쿼시연맹에서 주관하며 전라북도, 전북체육회, 전주시체육회, 전주비전대학교에서 후원하며 17개 시·도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약 650여명이 참여해 기량을 겨룬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이 대회는 국내의 스쿼시 대회 중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대회로서 정상급 선수들이 모두 참가하여 수준 높은 경기를 펼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학생부의 성적은 대학 진학에 반영될 정도로 우수대회로 주목받고 있으며, 우리지역에서도 전년도 남자일반부에서 우승한 이승택 선수가 참가하여 좋은 성적을 거둘거라 예상되고 있다.

 전주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스쿼시의 보급화와 시민들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에 대하여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안동일 전주시 체육산업과장은 “전국스쿼시선수권대회가 전국 최고 수준의 대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이 경기에 관람하여 주시고 스쿼시 대중화에 힘을 보태주면 좋겠다”고 말하였다.

한성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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