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재단은 학부모의 학자금 부담을 덜어주고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각각 관내 고등학생 35명, 대학신입생 및 재학생 39명, 저소득주민자녀 22명 등 총 96명을 대상으로 1억3천700여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했다.
재단은 그간 인근 도시로의 우수인재 유출을 막고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장학금 지원을 통해 관내고 진학률과 관내 고교생의 서울,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우수대학 진학률을 높이기 위해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최용득 이사장은 "앞으로도 행정 및 교육지원청, 학교 등과의 지속적인 교육 연계협력 강화 및 다양한 교육진흥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창의적 인재를 양성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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