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여성새일센터 경력단절 여성 취업 산실로
완주여성새일센터 경력단절 여성 취업 산실로
  • 정재근 기자
  • 승인 2017.05.11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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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산과 육아, 가사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취업을 지원하는 완주여성새일센터가 든든한 여성 일자리 창출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1일 완주군에 따르면 종합 취업 지원기관인으로 2015년 5월 28일 지정된 완주여성새일센터(농어촌형)는 직업상담에서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지원, 취업연계, 취업 후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구직과 취업에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실적으로는 구인 2천199명, 구직 1천714명, 취업 923명(창업 30명), 동행면접 302개 업체에 472명 등에 이르고 있다.

 또한 직업교육훈련은 5개 과정에 89명, 새일 여성인턴 21명, 기업체 근로자교육 327명, 기업인식전환특강 405명, 7개 여성친화기업과의 협약, 4개의 여성친화기업의 환경개선 지원 등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 가죽공예 지도사 양성과정, 창의로봇 방과후지도사 양성과정에 각각 15명, 160시간의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과 창업의 뒷바라지를 하고 있다.

 가죽공예 지도사 양성과정은 가죽공예를 통해 여성 특유의 미적 감각을 발산, 개인의 능력 개발 및 자격증을 취득해 공동체 창업을 추진하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되고 있다.

 또한 창의로봇 방과후 지도사 양성과정은 현재 디지털 교육이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는 만큼, 창의·인성교육을 강조하는 방과후학교·계절학기계 로봇과학교실 지도강사를 양성한 후 취·창업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교육과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이라면 망설이지 말고 언제든지 완주 여성새로일하기센터(290~3881~6)에 문의하면 된다.

 완주=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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