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청소년과학탐구대회 예선전을 겸한 이번 대회는 지역 내 445명의 학생이 참여해 기계공학·항공우주·과학탐구·융합과학 등 4개 분야별로 군산신흥초등학교 외 3개 장소에서 진행됐다.
주광순 교육장은 "부존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는 선진국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초과학 육성과 창의적인 인재양성이 시급하다"면서 "청소년들의 과학적 탐구력과 창의력을 신장시키기 위해 마련한 대회인 만큼 평소에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교육청은 엄정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입상자들을 선정해 전북도 대회에 추천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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