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대자인병원과 업무협약 체결
전북농협, 대자인병원과 업무협약 체결
  • 김완수 기자
  • 승인 2017.05.10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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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농협(본부장 강태호)은 10일 전북농협과 대자인병원(병원장 이병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의 공동발전, 농산물 소비 촉진과 사회공헌활동 강화를 위해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 양 기관의 상호발전과 우호증진 ▲ 양 기관간 연계를 통한 지역사회복지 증진 ▲ 우리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 ▲ 농업인 의료 지원 등 농촌 사회공헌활동에 대해 대자인병원의 전문 인력과 농협의 현장조직을 활용한 상호협력 및 교류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대자인병원 이병관 병원장은 “농업·농촌이 어려운 이 시기에 농촌지역 의료지원 사업을 강화해 행복한 농촌을 만드는데 전북농협과 함께 손잡고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북농협 강태호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뿐만 아니라,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농협은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해‘임직원 쌀 팔아주기운동’을 전개해 오고 있으며, 금번 협약을 통해 전북지역 쌀 연간 약100톤(20kg 5,000포) 및 원예 농산물 공급으로 약 5억원 가량의 농가 소득 증대가 기대된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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