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관내 음식점 및 숙박업소 영업자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것으로, 미라클 인 애듀 이승윤 강사를 초빙해 미소와 인사, 친절한 응대, 그리고 위생과 청결에 대한 교육과 캠페인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우리 군이 관광지여서 사철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고 또 6월부터는 산골영화제와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반딧불축제와 농·특산물대축제 등 큰 행사들이 줄이어 개최되는 만큼 마음가짐이 남다르다"며 "관광객들과 제일 처음 만나는 사람이 '나'라는 사명감으로 좋은 인상, 깔끔한 맛, 깨끗한 잠자리를 제공하는데 정성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군은 2017 무주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준비를 위해 관내 식품 공중위생업소 70개소를 대상으로 한 친절 컨설팅 추진을 완료했다.
더불어 일반음식점과 숙박업소를 비롯해 태권도원 먹거리에 참여하는 푸드 빌리지와 간식먹거리업소, 그리고 무주덕유산리조트에 입점해 있는 업소에서 친절도(표정, 인사, 접객용어 사용 여부)와 청결도(용모, 복장, 실내·외 환경)를 진단하고 그에 맞는 보수교육, 그리고 선지지 방문 등도 진행했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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