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전북산악연맹 회장, 아시아산악연맹 회장상 수상
김성수 전북산악연맹 회장, 아시아산악연맹 회장상 수상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7.05.10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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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수 전북산악연맹 회장이 산악문화발전과 동호인의 권익보호 공로로 아시아 산악연맹 회장상을 받는다.

 전북산악연맹에 다르면 김성수 회장은 오는 21일 전북지역 산악동호인 1천7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안 마이산에서 개최되는 제2회 전라북도지사 배 등산대회에서 지난 수십년동안 산악문화발전과 동호인의 권익보호, 山을 통한 재능기부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아시아 산악연맹 회장 상(회장 이인정)을 수상하게 된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작년 제9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전북산악연맹이 산악부분 전국 종합 3위의 성적을 거두는 등 전북산악연맹 발전에 기여해 왔다.

 또한 군산산악연맹 회장 재임 시에는 장애인 히말라야 원정대 단장, 다문화 청소년 아프리카 킬리만자로 원정대 단장, 박영석 대장 추모 안나푸르나 원정대 단장 등을 맡아 아웃도어 활동이 어려운 사회소외계층을 위한 재능기부와 건전한 산악문화발전에도 심혈을 기우려왔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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