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안상엽) 구이파출소(소장 박주식)는 10일 구이면사무소에서 개최된 이장, 부녀회장 연석회의에 참석해 면장, 군의원, 협력단체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현안업무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의에서 박주식 구이파출소장은 주요 치안시책인 ▲3대 반칙행위(생활반칙, 교통반칙, 사이버반칙) 4월말 기준 추진실적, ▲이륜차 안전관리 추진을 위한 이륜차 위법행위 및 상습위반 업주 처벌 강화 등 중점단속 주요내용, ▲인적·물적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정비불량 차량 집중단속 계획과 범죄·교통사고 동향 및 사례, ▲예방요령을 설명하고 5월 파출소 치안소식지를 배부했다.
또한, 마을용 CCTV 일제점검 결과 도출된 문제점 개선 방향, 행락철 모악산 등산로 안전 확보를 위한 지역주민의 범죄신고 등 협조사항을 당부하며 참석자들의 건의사항을 들었다.
박주식 구이파출소장은 “지역주민 등과 협업을 통해 자력방범의식 확산과 범죄신고 활성화로 안전하고 행복한 구이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완주=정재근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