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최고령자 이영영(만 108·여) 옹이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나운3동 제6투표소를 찾아 귀중한 한 표를 행사해 귀감.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장남철(59·남)씨는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기 위해 고향인 옥도면 비안도리를 찾아. 하지만 2002년부터 여객선 운항중단으로 배편이 없어 발만 동동구르는 소식을 들은 바안도 박성범 이장이 선외기를 이용해 장 씨가 비안도에 도착할 수 있도록 도와 주위를 훈훈하게 해.
학생으로 추정되는 신모 군은 이날 오전 군산 소룡 제1투표소 앞에서 ‘18세 선거권을 요구합니다’라는 피켓을 들고 자신의 의견을 피력해 눈길.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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