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 현금다액취급업소 일제점검
군산경찰서 현금다액취급업소 일제점검
  • 조경장 기자
  • 승인 2017.05.09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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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경찰서(서장 김동봉)가 오는 15일까지 금융기관과 금은방 등 현금다액취급 업소 378개소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기간 동안 현금다액취급업소의 CCTV 설치, 무인경비시스템 운용 실태 등을 점검, CCTV 촬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방범창, 시정장치를 보강하는 한편 방범시설이 취약한 현금다액취급업소에는 무인경비시스템 가입을 권고하는 등 자체 방범시설을 보강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위급상황 시 전화기 수화기를 내려놓으면 경찰서 112종합상황실로 바로 연결되는 '한달음시스템' 가입도 확대해 범죄 발생 시 신속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김동봉 서장은 "현금다액취급업소 자체 방범시설을 보강해 나가는 동시에 범죄 취약시간대 경찰력을 집중시키는 등 가시적 경찰활동을 강화해 대상 범죄를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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