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안전경제건설위원회 벤치마킹 나서
남원시의회 안전경제건설위원회 벤치마킹 나서
  • 양준천 기자
  • 승인 2017.05.09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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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의회 안전경제건설위원회는 남원시 안전경제건설국에서 이뤄지고 있는 주요 현안사업의 효율적인 추진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벤치마킹에 나선다.

9일 시의회는 10일부터 3일간 지난해 국비공모사업에 선정돼 기본실시설계중인 원천천 하천정비사업의 원활한 사업 진행과 우수사례를 접목하기 위해 대전 광역시의 대전천, 경기도 평택시의 진위천, 화성시의 황구지천, 서울특별시의 성태천과 뚝섬 그리고 양재천 등을 둘러본다고 밝혔다.

이번에 살펴보는 하천 중 서울 양재천은 2016년 아시아 도시경관상을 수상해 세계적으로도 우수 사례로 꼽히는 곳으로 이곳 벤치마킹은 원천천 하천정비사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안전경제위원회는 충청북도에서 가장 많은 기업을 유치해 전국에서도 모범사례로 꼽히는 음성군의 원남 산업단지를 방문해 기업 유치 현황 및 유인 정책에 자문을 구할 예정이다.

특히 음성군은 기초 화장품부터 마스크팩,아이패치 등의 화장품 세트의 생산이 한꺼번에 아뤄져 산업단지내 생산 효율을 높이고 있어 중국에서까지 이곳을 찾아 선진사례로 배워가고 있다.

김종관 안전경제건설위원장은“이번 베치마킹을 통해 치수와 관광이 접목된 선진하천정비와 화장품 산업의 육성 및 민간자본 유치 등 새로운 미래를 위한 발전지향적인 발상으로 남원발전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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