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식에서는 전문대학 이상의 신입생 및 재학생 35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모두 3천5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고산농협은 1996년부터 장학금을 지원해 왔으며 총 670명에 4억3천140만원을 전달했다.
이에 앞서 올바른 농협이해를 위해 홍보영상 시청, 농협재단에서 시행하고 있는 농업인 자녀를 위한 장학금지원 및 농협장학관 소개를 통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국영석 조합장은 "농협장학금 지원은 갈수록 어려워져가는 농업농촌의 환경속에서 힘들어하는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것이며, 농협이 지역공동체의 주체로서 장학사업 확대를 통해 농촌지역사회의 유지·발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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