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우석병원 신관 준공식 가져
김제우석병원 신관 준공식 가져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17.05.0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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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동안 김제시 지역의 대표의료기관으로 자리 잡아 온 김제우석병원(병원장 이종주)이 8일 신관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신관 건축관련 사진과 김제시민과 100년을 함께하겠다는 직원들의 의지를 담은 병원상징로고를 소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김제우석병원은 ‘희망이웃, 백년약속’이라는 슬로건, ‘김제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병원’이라는 비전, ‘건강한 이웃의 희망버팀목으로 이웃에게 희망을 드리는 마음 따뜻한 아름다운 병원을 만들겠다’는 미션을 선언했다.

이종주 병원장은 건축설계, 시공, 감리 기타 공사관계자들에 대한 감사와 함께 공사기간 동안 소음, 먼지, 진료불편 등에도 불구하고 이해해주고 적극협조해준 환자, 보호자, 시민 여러분, 특히 병원과 담을 맞대고 있는 구수동 주민 한 분 한 분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김제우석병원은 2015년 7월 1일부터 이종주 병원장이 운영을 시작한 이후 의료진 및 장비보강, 시설개선 등 서두르지 않고 차곡차곡 김제지역의 대표의료기관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고 있다.

현재 내과3개과, 일반외과, 정형외과 2개과, 신경과 2개과, 가정의학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 의학과, 응급의학과 등 14명의 의료진을 포함하여 100여명의 직원들이 재직하고 있으며 MRI 신규도입, 응급의료지정병원24시간 응급실운영, 국가보훈위탁병원, 국가건강검진지정병원, 김제지역 유일의 가정간호서비스, 관절클리닉, 복강경클리닉, 신경클리닉, 노인병클리닉 등 특수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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