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꽃 한 송이 전달로 독거노인에게 시골의 정을 나눠 드립니다.”
완주 운주면(면장 한신효)이 5월 가정을 달을 맞아 8일 관내 독거노인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꽃 나눔행사를 가졌다.
운주면 독지가의 후원으로 이루어진 이날 행사는 한신효 운주면장과 독거노인 생활관리사가 홀로 외롭게 생활하는 시골 독거노인 60가정을 가정방문해 ‘제라늄 화분’으로 사랑을 나누고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꽃을 전달받은 허순남 어르신은 “외롭게 생활하던 중 면장님이 직접 집으로 찾아와 예쁜 꽃화분을 주고 위로해주시니 참 행복하다”고 말했다.
한신효 운주면장은 “가정방문 하는 어르신마다 꽃을 보고 행복해 하셔서 감사 하다”면서 “운주면 어르신들이 항상 꽃처럼 아름답게 웃을수 있는 행복한 운주면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완주=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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