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회 완주군민대상 수상자 확정
제53회 완주군민대상 수상자 확정
  • 정재근 기자
  • 승인 2017.05.08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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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 방향으로 문화교육분야 이중하씨(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관장), 나눔봉사분야 김안무씨(완주군자원봉사센터 수지침 봉사단장), 경제분야 강정래씨(푸드인완주마더쿠키 대표), 애향분야 이종준씨(완주군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장), 효열분야 후지다미나고씨(소양 약암마을), 농림축수산분야 서승완씨(삼례 백두마을)

 제53회 완주군민대상 수상자 6명이 최종 선정됐다.

 수상자에는 문화교육분야 이중하씨(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관장)를 비롯해 나눔봉사분야 김안무씨(완주군자원봉사센터 수지침 봉사단장), 경제분야 강정래씨(푸드인완주마더쿠키 대표), 애향분야 이종준씨(완주군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장), 효열분야 후지다미나고씨(소양 약암마을), 농림축수산분야 서승완씨(삼례 백두마을)가 각각 선정되었다.

완주군은 최근 완주군민대상 수상자 선정 심사위원회를 열고 문화교육분야 등 6개 분야에 대한 수상자를 결정했다.

제53회 완주군민대상은 완주군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의 안정과 발전에 크게 기여한 군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1970년부터 수상자들 선정해오고 있다.

이날 심사위원회는 위원장인 박성일 완주군수는 “완주군민대상은 문화교육 등 각 분야에서 완주군을 위해 가장 큰 성과를 내고, 가장 많은 땀을 흘린 분에게 드리는 영광스러운 상으로 올해는 무려 27명이나 후보자가 추천되어 최근 몇년 동안 가장 치열한 경쟁을 거쳐 선정되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묵묵히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고 계신 훌륭한 군민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시상하고, 수상자에 대해 지속적인 예우 방안도 함께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상자로 선정되는 6명은 오는 5월 12일 삼례 완주공설운동장에서 열리는 제53회 완주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군민들의 축하 속에서 시상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완주=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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