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통합 숲 가꾸기 사업 시행
고창군 통합 숲 가꾸기 사업 시행
  • 남궁경종 기자
  • 승인 2017.05.08 14: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창군(군수 박우정)은 지속가능한 산림자원관리로 산림의 생태·환경적 건전성을 유지하고 경제적 가치를 증진하기 위해 '통합 숲 가꾸기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공음면 용수·칠암리 일원 90ha 산림에 1억400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솎아베기(정량간벌) 90ha를 실시하고 이중 7.5ha에 대해서는 산물수집을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건전한 산림을 유지하고 적정한 임분 밀도를 조절하여 봄·가을철 산불예방과 산림의 경제적 가치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숲가꾸기사업을 통해 나무가 굵고 곧게 자라 산주소득이 증가하고 산림의 공익적 기능이 수원함양과 대기정화 효과가 증가한다"며 "산주들이 숲 가꾸기사업에 대해 관심을 갖고 동참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창=남궁경종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