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농협, 한복입고 어버이날 행사
부안농협, 한복입고 어버이날 행사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7.05.08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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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은 제45회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어르신과 고객들을 모시고 8일 본점 및 지점에서 어버이날 행사를 가졌다.

부안농협과 고향주부모임(회장 김미자) 회원들은 행사를 준비하기위해 7일에는 맛깔스럽게 배추김치와 단무지를 담고 가래떡과 과일을 함께 점심시간 본점 및 지점별로 600여명의 고객 및 조합원에게 맛있는 국수를 대접하고 어르신에게는 카아네이션을 달아드렸다.

부안농협을 방문한 정영순(64·봉덕리)씨는 “매년 어버이날을 맞아 국수와 카네이션을 달아주는 부안농협의 고객을 사랑하는 마음에 고마움을 느낀다”며 “조합장님을 비롯해 고향주부모임회원, 여직원들이 한복을 입고 따뜻한 대접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원철 조합장은 “부안농협이 이렇게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은 우리농협을 이용해 주시는 고객님과 조합원님들이다”며 “조합원님과 고객이 편한 마음으로 부안농협을 방문할 수 있도록 어버이처럼 모시는 따뜻한 농협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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